
딸 이삿짐 날라주느라 하루 까먹고 오전에 잠깐 관광했어요 대구에 늦게 오라는 둘째 딸의 말에 조금 늦게 7시쯤 도착했어요. 도착했는데 군대에서 훈련이 있는지 못 나오고 있더라고요 부산은 또 10시까지 가야 돼서 급한데 오지를 않네요 한참을 기다리는데 사이렌도 울리고 왜 안 나오 하고 있는데 이건 무슨 두 달 살았던 짐이 뭐 이렇게 많은지 누가 봐도 뭐지 할 정도로 많네요 짐을 테트리스로 하기로 실어서 아무튼 대구에서 8시쯤 떠났어요 역시 딸내미가 차에 타서 그런지 갑자기 시끄러워졌네요 역시 우리 딸 파이팅 9시 넘어서 숙소에 들어오니까 숙소가 따뜻하네요 남편이 춥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아직 저녁을 먹지 못해서 해운대 시내 쪽으로 걸어 나왔어요 간단하게 감자탕을 먹으러 들어가서 먹고 해운대 한 바퀴 걷는 동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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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3. 15. 15:53